제15회 홍재기 국민생활체육 전국 무예축제가 오는 31일 수원 연무정에서 열린다.
수원시생활체육협의외가 후원하고 시합기도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무예축제에는 2천여명의 동호인이 참가한다.
호신술과 무기술, 기록경기, 단체연무시범, 격기 등 총 5개 종목으로 나눠 치뤄지며 대련은 남자 45체급과 여자 16체급으로 나눠 진행되고, 종목별 경기에 앞서 각무도단체 20여개 팀의 단체전 시범이 펼쳐진다.
한편 이날 본 경기에 앞서 전통무예 시범이 식전행사로 열리며 식후행사로는 합기도 시범과 연예인 초청 공연 및 다양한 경품권 추첨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