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1일 문예회관에서 ‘2008년도 2/4분기 고양시 높빛공직자’ 우수공무원 6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표창을 받은 주인공들은 업무수행 분야 이수용·김기호씨, 봉사·선행 분야 최형준·김정희씨, 창의·혁신 분야 윤병열씨, 고객만족 분야 변장섭씨 등 모두 6명이다.
업무수행 분야 이수용·김기호씨는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사이버교육을 도입해 1억1천만원의 예산을 절감했으며 업무 때문에 장기교육과 외부기간 교육 참여가 어려운 직원들도 사이버교육을 통해 업무연찬도 하고 교육실적도 쌓을 수 있도록 해 긍정적인 평을 받았다.
또 덕양구 봉사단체 ‘사랑의 가정도우미’에 속한 최형준·김정희씨는 2007년 3월부터 꾸준히 관내 소외계층을 찾아 봉사활동을 해왔으며 목욕 및 빨래 봉사 등 따뜻한 선행으로 봉사·선행 분야 높빛공직자로 선정됐다.
창의·혁신 분야 윤병열씨는 고양소식지에 유료광고제 도입 등으로, 고객 만족 분야 변장섭씨는 전화친절도 우수평가를 받아 각각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