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정(화성시청)이 제24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 여자 일반부 공기소총에서 2관왕에 올랐다.
최윤정은 8일 서울 태릉국제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여일반 공기소총 개인전에서 본선(398점)과 결선(102.2점) 합계 500.2점으로 김은혜(499.6점)와 권나라(이상 인천남구청·499.5점)을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어 최윤정은 이혜은-안정옥-김여울과 조를 이룬 단체전에서도 합계 1천187점을 기록하며 정상에 올라 2관왕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