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9 (토)

  • 흐림동두천 23.0℃
  • 흐림강릉 20.8℃
  • 서울 27.9℃
  • 구름많음대전 28.0℃
  • 흐림대구 27.6℃
  • 구름많음울산 25.5℃
  • 구름조금광주 28.6℃
  • 구름조금부산 28.2℃
  • 구름조금고창 28.4℃
  • 구름많음제주 29.8℃
  • 흐림강화 26.6℃
  • 구름많음보은 23.2℃
  • 구름많음금산 27.2℃
  • 구름많음강진군 29.6℃
  • 구름많음경주시 26.8℃
  • 맑음거제 28.6℃
기상청 제공

영동고속도 탱크로리 화재… 극심 체증

8일 오전 5시쯤 용인시 수지구 상현동 영동고속도로에서 강릉방향으로 향하던 탱크로리(경유 2만ℓ 적재)가 앞서가던 5t 화물트럭을 들이받은 뒤 중앙분리대를 충돌했다.

이어 탱크로리에서 탱크가 분리되며 반대편 차선으로 넘어가 인천방향으로 향하던 아반떼와 쏘나타승용차를 잇따라 부딪힌 뒤 불이 났다.

이 사고로 탱크로리 운전사 남모(47) 씨와 승용차 운전자, 5t트럭 운전사 등 4~5명이 경상을 입었다.

불이 나자 소방차 10여대가 출동해 진화작업을 벌여 1시간여 만에 불길을 잡았지만 양방향 교통이 1시간30분 동안 극심한 혼잡을 빚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