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가 디지털 미디어 시대에 발맞춰 LCD화면을 이용한 디지털 홍보영상 시스템을 구축했다.
17일 시에 따르면 시청 본관 로비와 종합민원실, 10개 동 주민자치센터, 시립도서관, 역사박물관, 보건소, 시의회 등 시민들의 왕래가 잦은 19개 소에 52인치 대형 LCD 모니터를 설치했다.
시는 이 모니터를 통해 종합시정홍보, 알림사항, 실시간 뉴스는 물론 정부 각 부처의 공익 홍보영상물 등을 송출해 각종 정책과 유익한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이 디지털 홍보영상 시스템은 이달 한 달 간 시범운영 기간을 거친 후 다음달 1일부터 본격적으로 디지털 홍보영상 시스템을 가동, 시정 정보를 실시간 제공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