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동구 마두2동 체육회가 마두2동 주민의 건강증진과 친선도모를 위해 산악회원 80여명을 모집, 지난 20일 강촌산악회를 정식으로 출범하고 이날 감악산 산행을 실시했다.
이날 발대식을 갖고 출범한 강촌산악회는 마두2동의 강촌마을 특수 주소 명을 따라 산악회 명칭으로 정하고 신우복 초대회장을 추대하여 임원진을 선출한 후 매월 정기산행을 갖기로 했다.
초대 신우복 산악회장은 “마두2동 주민들을 주축으로 산악회가 출범한데 대해 뜻깊게 생각하고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피력하고 “앞으로 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친선도모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회원들의 단합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