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오는 6일부터 11월 7일까지 대단위 신규아파트 입주민을 위한 현장민원실을 운영한다.
시는 가운·도농지구에 2천848세대 약 7천여명이 짧은 기간동안 입주하게 됨에 따라 혼잡이 예상돼 가운·도농지구내 주민공동시설에 민원실을 설치, 신속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현장민원실에는 직원 3명이 투입돼 전입신고와 인감증명, 주민등록 등·초본, 가족관계등록부 등 창구 즉결민원을 처리한다.
3S 고객만족팀 관계자는 “이번 현장민원실 운영을 통해 새로 입주하는 입주민과 기존 민원인 모두의 불편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