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인규)이 시 산하 지방공기업 중 최초로 지식경제부가 주관한 2008년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30일 시 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에 따르면 품질경쟁력우수기업 인증제도는 공공 서비스업, 제조업, 건설업을 대상으로 10개 분야의 품질경쟁력 평가지표에 의거, 성과가 탁월한 우수기업을 선정하는 제도이다.
공단은 또 그동안 공단 특성에 맞는 비전과 경영철학의 정립, 고객만족 제일주의에 입각한 체계적인 활동과 공단 전직원이 태안 기름유출현장 봉사활동, 자원봉사 캠프 운영, 매월 급여 우수리 기부, 농촌봉사활동, 소년소녀가장·장애우 무료초청 행사 등 나눔경영을 통한 사회 공헌활동을 활발히 전개한 공로를 인정받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공단은 문학경기장 절토 잔여부지에 인천을 대표하는 시민광장을 내년 도시축전 이전까지 조성, 시민들을 위한 전시공간이나 행사·공연장 등으로 활용해 문학경기장이 다기능 종합운동장이 되도록 할 계획이며 문학야구장에 국내야구장 최초로 내야 가족관람석, 익사이팅존, 외야 가족관람석, 외야 단체 관람석 등을 신설, 야구관람 문화를 조성하는 등 시민이 만족하는 운영을 펼치기로 했다.
한편 공단은 향후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통한 경영합리화 및 고객만족 경영을 위해 비상하는 공단으로 시민에게 편리하고 즐거움을 주는 공익성과 수익성이 조화된 공기업의 특성에 맞는 경영혁신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