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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숨쉬는 전통으로의 여행

‘옛 그림 속 춤과 음악’ 내달 5일 국립국악원

 

연말이면 서양음악과 춤 공연이 연례의식처럼 줄을 잇는다.

이런 가운데 전통음악과 춤으로만 구성된 가족공연이 12월5일 오후 7시30분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열린다.

국립국악원이 교과서나 박물관에서만 볼 수 있었던 궁중 기록화와 풍속화에 담긴 다양한 춤과 연주 장면을 ‘옛 그림 속 춤과 음악’이라는 제목으로 선보이는 기획공연이다.

공연에서는 동해 용왕의 아들 ‘처용’이 귀신을 물리친 이야기를 주제로 만든 가면무용 ‘처용무’, 대궐 안 잔치에서 벌어진 어린이 놀이공연 ‘동기 포구락’, 왕 행차에 연주되던 ‘취타 길군악’, 뱃놀이 형식의 궁중무용으로 규모가 크고 화려한 ‘선유락’ 등이 이어진다.

다음에는 조선시대 서당에서 쓰이던 교재를 서정적으로 읊조리는 소리, 먹을거리를 나눠먹던 서당의 훈훈한 책거리 풍경을 그린 창작 무용극, 남사당놀이 등이 펼쳐진다.

공연에는 150여명의 국립국악원 정악단, 무용단, 민속악단 단원, 화동정재예술단 어린이 단원 10명 등이 출연한다. 책거리 떡 맛보기, 선생님께 감사의 마음을 담은 그림엽서 보내기 등 관객 참여 행사도 마련된다. 1만~2만원. (문의:02-580-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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