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 인천영업본부는 13일 독거노인 등 저소득 가정에 2천장의 ‘사랑의 연탄’을 배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신보에 따르면 사랑의 연탄배달은 지난 12일 신보가 인천연탄은행에 연탄 3천500장을 기부하고 직원 16명이 직접 지게로 계양구 작전동 산동네까지 배달했다.
신보는 또 이번 행사는 신보가 설립 이후 실시해 오고 있는 성금 및 장학금 전달, 환경보호활동, 자원봉사활동 등 종전의 사회공헌활동과는 달리 독특한 방식으로 추진됐으며 영업점 직원의 업무처리에 대한 고객만족도를 측정하는 ‘CS Call'에서 고객이 만족을 표시했을 때 고객 및 직원 명의로 각각 연탄 1장씩을 적립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또 직원이 고객으로부터 칭찬직원으로 추천받았을 때에도 이와 같은 방법으로 적립했으며 연탄 구입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기금으로 구입했다.
신보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대고객 만족도가 향상됐고 직원들의 참여도 높아져 "지역주민을 위한 사회공헌활동과도 연계할 수 있는 ‘一擧三得’의 유용한 제도로 평가됐다"며 "앞으로도 계속 운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