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와 동북아역사재단이 공동주관하는 독도 주제 국제학술대회가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서울 프라자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열린다.
17일 인하대에 따르면 이번 학술대회는 ‘독도, 역사적 인식과 국제법적 정의’라는 주제로 아라이 신이치 기록센터의장가 기조연설을 통해 대화를 통한 해결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일본의 시각에서 본 독도문제에 대한 대화’와 ‘영토분쟁의 현실, 긴장과 도전, 도서 영유권 분쟁과 국제사법재판소의 최근 판례’, ‘식민주의와 제국주의, 등의 세션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