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청소년쉼터하나로(대표 하용조)가 19일 개관 6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갖는다.
이날 기념식에는 노재영 군포시장을 비롯해 조항진 온누리복지재단 상임이사 등 자원봉사자와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념식은 기념예배와 청소년들과 자원봉사자의 체험수기 발표순으로 진행된다.
온누리복지재단이 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쉼터하나로는 지난 2002년 개관했다. 쉼터에는 30여명의 청소년들이 상주하거나 또는 검정고시 등 학습을 위해 이용하고 있다.
또한 쉼터는 지역어르신들을 위한 한글학교(20명), 청소년검정고시반(20명), 다양한 청소년체험활동 등을 운영해 지역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