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는 관내 공원시설의 현대화를 통해 주민들에게 편안하고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주제공원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에 따르면 올 상반기 동춘동 청량어린이공원과 옥련동 한진공원에 이어 하반기에는 청학동 향나무공원과 솔샘공원 등 두 곳을 대상으로 주제공원 조성사업을 통해 특색있는 테마를 부여, 새로운 공원으로 탈바꿈하게 된다.
먼저 청학동 559-2번지에 소재한 향나무공원은 오는 12월 준공될 예정으로 총 3억3천여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부지면적 1천719㎡ 규모에 도레미라는 음악적인 요소를 주제로 도레미게이트, 간이운동시설, 조합놀이대, 유아놀이터 등이 마련돼 누구나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쾌적한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