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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자연재난 제로화 도전

제설구간 교통소통 역점추진

군포시는 겨울철 대설 및 한파 등 자연재난으로부터 시민들의 피해가 없도록 자연재난 제로화에 도전한다.

26일 시에 따르면 다음달 1일부터 내년 3월까지 ‘겨울철 자연재난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유관기관 및 단체와 협조체제를 구축해 한건의 재난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할 계획이다.

시는 내달 1일부터 재난상황실에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구축해 폭설과 결빙으로 인한 교통 불편 취약지로 금정고가교 등 10개소를 특별관리대상으로 지정 관리할 계획이며 주변 고속도로, 국도, 주요간선도로도 중점 제설구간으로 설정 원활한 교통소통에 역점을 두기로 했다.

시는 교통취약, 설해, 결빙 예상지역에 적사함 322개소와 모래주머니 5천개를 배치할 예정이며 아울러 소금 30톤, 염화칼슘 296톤도 확보됐다.

또 제설차 등 15대의 제설장비의 점검과 지난 11일에는 작업요원들의 교육도 실시했다.

시는 농작물도 피해예방대책수립을 수립해 관리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군포시 관계자는 “눈이 내리면 내 집 앞 내가 먼저 쓸기, 결빙구간 주변에 적치된 모래주머니의 자발적 살포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자연재난피해 최소화로 시민의 안전생활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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