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는 내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 신청을 이달 5일까지 거주지 각 동주민센터에서 접수한다고 1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근로사업은 실업자 및 저소득층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내년 1월 2일부터 3월 20일까지 실시되며 선발 인원은 37명이다.
주요사업은 정보화사업 및 공공생산성 사업, 공공서비스지원사업, 환경정화사업 등으로 신청자격은 신청일 현재 만18세 이상 60세 이하인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 중 구직등록기관에 구직등록을 했거나 행정기관에서 노숙자임을 증명한 자이다.
공공근로사업 희망자는 공공근로사업 신청서와 건강보험증, 자격증(신청사업 관련 자격증 소지자만 해당), 전·월세 계약서(전·월세 거주자만 해당) 등을 구비, 거주지 각 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