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시장 조병돈)와 경기동부과수농협(조합장 이진수)은 배 과잉생산에 따른 가격안정과 수급조절을 목적으로 지난달 말 이천시 관내 13곳의 사회복지시설에 배 722박스(13톤)를 기증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이번 배 기증은 농림수산식품부에서 배의 가격안정을 위해 산지폐기하거나 또는 사회복지시설에 기증할 수 있도록 함에 따라 경기동부과수농협이 주관하고 이천시가 후원해 이뤄졌다. 시는 지난달 25일 참사랑전문요양원, 효사랑실버요양원, 엘리엘동산, 주라장애인쉼터, 성애원 등 5개 시설에 배 210박스(3.7톤)를 전달한데 이어, 28일 한나그린힐, 한나요양원, 다사량요양원, 베데스다 등 8곳에 512박스(9.2톤)를 전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