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는 2일 성매매피해자 일반지원시설 '강강술래' 재위탁 운영과 관련 (사)인천여성의 전화와 협약을 체결했다.
인천시 동구는 내년도 개별주택가격을 산정하기 위해 지난달 28일부터 내년 1월 23일까지 단독 다가구 주택을 대상으로 개별주택특성조사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조사대상 주택은 8천268가구로 관할구역별로 3개반 6명으로 조사반을 편성, 현장방문을 통해 용도지역과 이용상황, 도로조건, 건물구조 등의 20개 항목을 조사한다.
개별주택가격은 국토해양부장관이 해마다 공시하는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개별주택과 비교표준주택의 특성을 비교, 주택가격 비준표에 의해 가격을 산정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주택소유자 등의 의견청취, 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구청장이 내년 4월 30일 결정ㆍ공시한다.
공시된 가격은 재산세와 취득세, 등록세 등 지방세와 종합부동산세 등 국세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