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소방서는 3일 다중이용업소 영업주 및 종사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소방안전교육은 화재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예상되는 노래연습장과 단란주점, PC방 등 다중이용업소 관계자에게 화재에 대한 안전의식 정착 및 최근 발생한 화재사례를 들어 불특정 다수인이 출입하는 다중이용업소의 소방안전의식 정착에 중점을 두었다.
교육 내용으로는 다중 이용 업소에서 화재가 발생한 경우 초기대응요령과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하임리히법 등 생활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에 대한 대응능력을 높일 수 있는 체험교육 위주로 진행됐으며 최근 발생한화재사례를 직접 보여줌으로써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