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다가오는 국제행사를 앞두고 인천의 첫 관문인 인천국제공항 내 면세구역의 위생사각지대에 대한 식품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오는 10일과 11일 이틀 동안 특별사법경찰관으로 구성된 위생안전 기동T/F팀을 가동, 식품위생 접객업소에 대해 식품의 위생적 취급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그동안 위생안전 기동T/F팀은 골프장내 식품접객업소를 비롯, 관광호텔 내 부대시설과 복어 취급업소, 피자배달업소 등 위생사각 지대 및 시민건강에 위해를 끼치는 위해요소 정보를 수집, 11차례의 테마 기획 단속을 전개, 영업정지 44개소와 과태료 26개소, 고발 10개소 등 모두 127개소에 대한 행정조치를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도·점검으로 국내외 관광객들을 위한 위생서비스가 한층 더 향상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식품안전관리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아울러 식품유해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고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이미지로 신뢰행정을 구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