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소방서 고잔119안전센터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내년 2월말까지 관내 대형화재 취약대상 및 도금공장, 유해화학 물질 취급소(보르네오가구 등 466개 대상)에 대해 SMS(문자서비스)를 통한 소방정보를 발송키로 했다.
9일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서비스는 관계자에게 대형화재 발생 및 기온 급강하 등 꼭 알아야 할 사항을 전송해줌으로써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안전사고로부터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실시하게 됐다.
이도섭 고잔119안전센터장은 “SMS(문자서비스)를 통해 소방관계자들이 신속한 정보를 확인하고 적합한 대응을 함으로써 겨울철 화재 및 안전사고가 감소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