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다래스님)은 ‘2008년도 사회복지시설 장애인복지관평가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보건복지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평가는 올해로 제4회째를 맞고 있다.
전국 119개 장애인복지관을 대상으로 이뤄져 직원의 전문성, 시설환경, 이용자의 만족도 등 6개영역부문에 대해 평가했다.
지난 1999년에 개관해 내년이면 10주년을 맞는 군포시장애인복지관은 이용자들의 권리를 적극 반영해 복지관을 운영 한 점과 여성장애인의 역량강화사업과 중중장애인활동보조사업 등 특성화사업을 추진 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애인종합복지관장 다래스님은 “장애인들을 위한 마음으로 전 직원이 합심한 결과 좋은 성과를 이뤘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복지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