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인천본부가 인천지역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산단공 남동클러스터와 손을 잡았다.
11일 중진공 인천지역본부에 따르면 인천지역 국가산업단지 입주업체를 유기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지난 10일 산단공 경인지역본부 중회의실에서 남동클러스터추진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양기관은 △혁신클러스터 추진사업의 상호협력 △중소기업진흥사업 성공추진을 위한 상호협력체제 구축 △지원기관 네트워크 및 정부정책사업 연계추진 등에서 서로 힘을 모으기로 합의했다.
이성웅 중진공 인천지역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자금난,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인지역의 중소기업에게 중소기업진흥사업과 클러스터추진사업을 연계 지원, 중소기업 위기극복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