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는 공무원들의 친절도를 평가하고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안을 마련하기 위해 공무원 친절도 평가를 오는 26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 11월부터 시작돼 기존과는 달리 평가일정을 미공개 한다.
본청 및 사업소와 동 주민센터 등 모든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전화 및 방문 후 친절도를 평가한다.
전화평가는 전화수신속도,. 처음인사, 대화의 명료성, 종료태도, 인사말 등 8개 지표 방문평가는 민원응대요령, 민원인을 맞이하는 기본환경 등 7개 지표를 평가한다.
시는 평가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위해 외부 전문기관에 위탁한다.
평가결과 우수 직원과 우수부서에 대해서는 시상을 하고 하위부서에 대해서는 친절마인드 함양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