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는 금정역세권 뉴타운 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오는 22일 군포문화예술회관 대 공연장에서 개최한다.
금정역세권개발 뉴타운 사업은 산본동 국민주택단지, 금정초교 등 4호선 전철 북측의 금정역일대 87만 2천83㎡를 대상으로 하는 도시재정비 사업이다.
현재 금정뉴타운사업은 지난해 9월 도에서 재정비 촉진지구로 지정돼 도시재정비촉진계획을 수립중이다.
주민설명회는 시가 현재까지 진행된 재정비촉진계획안을 설명하고 시민들과 질의답변도 가질 예정이다.
금정역세권 재정비촉진계획은 추후 재정비위원회의 사전자문과 주민공람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경기도에서 내년 상반기면 확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안선수 도시개발과장은 “뉴타운 사업은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가 절실히 요구되는 사업인 만큼 시민들에게 충분히 설명하고 많은 의견을 수렴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