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경찰서(서장 총경 주기주)는 최근 경찰서 혁신토론실에서 수사민원 심의위원회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에 위촉된 수사민원심의 민간위원은 한세대 경찰행정학과 교수 유용봉, 변호사 김현병 등 법률전문가 및 지역의 지도층 인사들로 12명이 위촉됐다.
이들은 수사과장, 팀장 등 수사간부 및 청문기능 간부등과 함께 위원회 심의 의결시 참여하게 된다.
수사민원 심의위원회는 ‘범죄수사규칙개정안’ 관련 고소·고발 반려규정이 신설됨에 따라 ‘고소·고발 반려규정’의 신속한 제도 정착과 반려된 고소·고발에 대해 민원인이 이의 제기 시 수사민원 심의위원회의 심의절차를 통해 수리여부를 결정, 객관성·공정성 제고를 위해 설치해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