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는 지난 19일 주안역 대합실에서 약 2시간 동안 저출산 극복을 위한 민·관 협의회 주관으로 출산장려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협의회원 15명과 여성단체협의회, 여성보호시설 관계자 및 남구여성사회교육장 수강생 등 50여명이 참여, 출산장려 홍보물과 양성평등 홍보물과 성폭력과 가정폭력 예방 홍보물 등을 배포하고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된 저출산 고령화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는데 주력했다.
또 여성보호시설 종사자 및 관계자들은 ‘양성평등은 미래의 희망’ 이라는 점과 아동폭력 예방을 위해 ‘내 아이는 물론 우리 지역의 모든 아이들도 지키자’는 홍보물품 배포와 폭력 예방 사진전도 함께 전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