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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 삼성생명 ‘무서운 기세’ 금호생명 잡고 2위 눈앞

68-59 승리… 금호생명 4연승 저지 승차 0.5경기
실수연발 금호생명

용인 삼성생명이 실책으로 자멸한 구리 금호생명을 잡고 2위 추격에 속도를 높였다.

삼성생명은 21일 구리시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2008~2009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금호생명과 원정 경기에서 68-59로 승리했다.

이로써 3연패 위기에서 벗어난 삼성생명은 14승9패로 2위 금호생명(14승8패)의 4연승을 가로막으며 금호생명과 승차도 0.5경기 차로 좁혔다.

이종애와 허윤정 등 센터 요원들이 부상으로 빠져 힘든 경기가 예상됐던 삼성생명은 전반까지 37-30으로 앞서며 기세를 올렸다.

박정은과 이미선이 전반에만 8점, 10점씩 넣으며 공격을 이끌었고 골밑에서도 이유진이 7점을 보태며 버텨줬다.

3쿼터에서도 삼성생명은 줄곧 리드를 지켰고 금호생명은 고비마다 실책이 나와 점수 차를 좁히지 못했다.

8점을 앞선 가운데 4쿼터를 맞은 삼성생명은 종료 7분을 남기고 56-50으로 쫓기기도 했으나 이미선의 2득점과 김세롱의 자유투 1개를 묶어 59-50으로 다시 벌렸다.

63-56으로 앞서던 경기 종료 1분54초 전에는 박언주가 왼쪽 사이드에서 3점슛을 꽂아 10점 차를 만들며 사실상 승부를 갈랐다.

삼성생명은 이미선이 19점에 리바운드 8개, 가로채기 3개를 기록하며 팀 공격을 이끌었고 박정은도 13점, 12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명품 포워드’다운 활약을 펼쳤다.

반면 금호생명은 정미란이 13점을 넣으며 분전했지만 골밑의 우세를 살리지 못한 채 리바운드에서 오히려 31-33으로 뒤진데다 실책에서도 삼성생명(6개)의 2배가 넘는 13개나 저지르면서 잡을 수 있는 경기를 놓치며 삼성생명에 쫒기는 입장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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