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관광공사가 운영하고 있는 송도컨벤시아가 일본 요코하마의 파시피코 요코하마 컨벤션센터와 업무제휴 협정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로써 지난 10월 7일 공식 개관식을 가진 송도컨벤시아는 동북아 주요 컨벤션 센터로 발돋움하기 위한 글로벌 전략 실현에 한걸음 다가가게 됐다.
이번 협정 체결식을 위해 방한한 파시피코 요코하마의 나리타 케니치(成田憲一)수석 부사장은 송도컨벤시아를 돌아보고 “좋은 위치에 특색있고 아름다운 외관, 첨단 시설 등이 매우 인상적”이라며 “상호 교류와 정보 공유 등을 협력해 나가면서 공동발전을 모색하는 것은 바람직, 긴밀히 협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협정의 주요 내용은 양 센터간 전문 인력 훈련 및 교류 확대 추진과 국제회의 및 전시회 개최 상호 지원, 각 센터에서 개최되는 국제회의 및 전시회 참가자(Visitor) 교류 촉진 등의 내용이 포함돼 있다.
파시피고 요코하마는 60개로 분리된 3만제곱미터의 회의장과 2만제곱미터의 전시장, 5천석이 들어설 수 있는 1만6천700제곱미터 규모의 국립컨벤션 홀 및 부속 건물로 이뤄져 있으며 지난해 기준으로 1천252개의 국제회의와 전시회 및 이벤트를 개최했다.
또 일본 최대 항구이며 최고의 기업도시로 인구는 360만명이 거주하는 요코하마에 위치한 파시피코 요코하마는 지난 1987년 건립, 일본에서도 외관이 손꼽히는 아름다운 시설로 요코하마시 25%, 가나가와현 12% 외 9개의 은행과 회사가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
인천관광공사가 운영하고 있는 송도컨벤시아가 일본 요코하마의 파시피코 요코하마 컨벤션센터와 업무제휴 협정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