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민(2기·34)이 경정출입기자들의 압도적인 득표로 ‘기자가 뽑은 우수선수’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25일 12경주 종료 후 경주수면에서 열리며 2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박상민은 지난 30회차(9월11일)부터 41회차(12월4일)까지 연대율 1위, 평균착순점 2위를 기록하며 최근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는 정용진(연대 2위, 평균착순점 1위)을 제치고 우수선수로 선정됐다.
박상민은 지난주 열린 그랑프리 경정에서 3위를 차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