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24일 오전 홍종일 정무부시장 주최로 ‘2008년도 제2차 지역건설활성화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추진위원회에서는 올해의 지역 건설사업 활성화 추진실적과 내년도 지역건설활성화 추진계획, 인천시 건설산업활성화 촉진조례 제정보고 등의 안건을 토의했다.
토의에 앞서 올 한 해 동안 지역건설산업활성화에 대해 노력한 우수발주기관과 우수건설업체에 대해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수상한 우수기관으로는 종합건설본부와 남동구가, 우수업체로는 포스코건설과 풍림산업, (주)한양, (주)삼호, 일성건설, 삼지조경산업, 대우강건, 성현건설 등이 선정됐다.
홍 정무부시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인천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역동적이고 지속발전 가능한 도시로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며 “이와 같이 좋은 건설시장 환경에서 우리 지역업체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시와 모든 건설단체가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말했다.
홍 부시장은 또 “아무리 좋은 시책도 건설업계의 노력이 없으면 아무 소용이 없고 지역건설활성화의 주체는 시가 아니라 바로 건설업체라 할 수 있다”며 “지역의 건설업체가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다는 것을 인식하고 협회에서는 회원사들의 건실한 성장과 경쟁력 향상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