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주안4동 모아저축은행 임직원은 24일 관내 저소득주민과 어려움을 같이 하기 위해 백미 20kg 48포를 지원했다.
구에 따르면 모아저축은행은 올 연말 경기가 어려워진 점을 감안, 직원들의 뜻을 모아 지난번 지원의 2배 물량을 준비, 법적으로 지원받지 못하는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주민과 어르신들께 쌀을 지원했다
또 주안4동에 위치한 에이스빌딩(대표 김동대)은 지역 주민의 어려움과 함께 하기 위해 백미 10kg 50포를 차 상위 계층과 독거노인에게 지원했다.
이에 대해 허한정 주안4 동장은 “모두가 힘든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저소득 주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이웃사랑 실천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웃사랑 실천에 좋은 본보기가 됐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