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처럼 선두권 진입의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는 안양 KT&G가 이번 주 선두 원주 동부와 최근 8연승으로 상승세에 있는 서울 삼성 등과 맞대결을 펼친다.
KT&G는 지난 주 선두권 진입을 노렸으나 서울 SK와 인천 전자랜드에 일격을 당하며 14승10패로 공동선두 울산 모비스와 동부에 1게임차 뒤진 3위를 지키고 있지만 무서운 상승세로 4위까지 오른 서울 삼성에 반게임차로 추격을 당하고 있어 선두권 진입이냐 중위권 하락이냐의 기로에 서있다.
최근 부상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정신력으로 팀에 보탬이 되고 있는 양희종의 선전과 득점부문 2위에 올라있는 마퀸 챈들러의 활약이 관건이다.
올 시즌 동부와 2번 싸워 2번 모두 패했던 KT&G는 30일 원정경기는 반드시 승리를 거두겠다고 벼르고 있다.
더구나 동부전에서 승리를 거둔다면 공동선두로 나설 수 있기 떄문에 동부전에 거는 기대가 크다.
28일 전자랜드 전에서 좋은 경기를 펼치고도 무리한 3점슛 시도로 자멸했던 KT&G는 동부 전에 보다 짜임새 있는 조직력을 앞세워 승리를 거두겠다는 각오다.
동부 전에 이어 새해 첫날 열리는 삼성 전도 만만치 않은 경기가 될 전망이다.
대체 용병 애런 헤인즈를 앞세워 파죽의 8연승을 달리고 있는 삼성의 상승세를 어떻게 잠재울 지가 이상범 감독대행의 고민거리다.
‘골리앗’ 서장훈의 영입 효과를 톡톡히 보며 최근 2승1패를 기록하고 있는 전자랜드가 ‘서장훈 효과’를 계속 누릴 수 있을지도 관심거리다.
내달 1일 창원 LG, 3일 SK와 잇따라 홈 경기를 치르는 유리한 입장에 있는 전자랜드는 최근 나란히 상승세를 탄 김성철과 황성인에 서장훈, 리카르도 포웰로 이어지는 라인업도 안정을 찾으면서 자신감에 차 있다.
현재 12승13패로 7위에 올라 있는 전자랜드는 홈에서 LG와 SK를 잇따라 꺾은 뒤 최하위 부산 KTF와의 원정경기까지 잡아 새해 첫 주에 상위권 진입을 노릴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