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 인천시중구지회의 2008년 종합평가대회가 구랍 30일 중구 한중문화관에서 박승숙 중구청장과 김환 구의회 의장, 새마을지도자, 각급 사회단체장 및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구에 따르면 이날 평가대회는 2008년도 실적 영상보고와 우수지도자 표창, 새마을지도자 결의대회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대회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에 이익창 신흥동협의회장과 권유순 송월동부녀회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중앙회장상에 백승철 송월동협의회장 등 2명, 인천시장상에 유인상 신포동협의회장 등 6명, 중구청장상에 이춘이 신포동부녀회장 등 4명, 중구의회 의장상에 박흥운 영종동협의회장 등 2명이 각각 수상했다.
최영규 중구지회장은 “지난해 중구지회는 회원들과 함께 어려운 소외계층을 돕는데 앞장섰다”며 “올해도 다양한 사업을 실시, 새마을정신을 심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회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