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주안5동에 위치한 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는 구랍 29일 희망과 행복이 함께하는 '지역사회 네트워크 협약식’을 가졌다.
구에 따르면 이번 협약식은 복잡하고 다양한 문제를 가지고 있는 관내 거주 저소득 위기가정에게 지역사회 차원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접근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이루어졌다.
지역사회 네트워크 협약식에는 남구여성인력개발센터와 솔샘 나우리 아동복지종합센터, 남구정신건강증진센터, 남구 보건소, 인천사랑병원, 남구 종합자원봉사센터, 푸른 마을 아동복지종합센터, 미주유치원 등 10개 기관이 함께 참여했다.
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 박정자 관장은 “오늘 이 자리에는 10개 기관이 함께했지만 2009년에는 더 많은 기관들이 참여, 저소득 위기가정의 복지를 위해 함께 나아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