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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사진처럼 성공적 한 해가 되길

소의 해, 기축(己丑)년 새해가 밝았다. 올해 인천은 ‘인천방문의 해’를 맞아 ‘세계도시축전’ 등 국제적인 행사와 이에 따른 갖가지 크고 작은 행사가 즐비해 있다.

안상수 인천시장은 신년사에서 2009년 인천은 인천의 비전을 널리 알리고 세계인의 가슴에 ‘미래를 밝히는, 인천’의 위상을 새롭게 각인시키기 위해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는 큰 걸음을 내딛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안 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노력하고 경제자유구역사업 1단계 완료로 미래성장동력 기반 마련, 균형발전을 통한 도시재창조를 추진, 시민이 감동하는 생활복지도시 실현, 자연과 인간이 함께하는 친환경 생태도시 조성, 안전하고 편리한 선진 교통.물류환경을 건설, 문화.교육 일류도시 구현, 우수 인재 육성 위한 시책 발굴,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차질 없는 준비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밖에도 올해 인천은 세계도시축전 기간 동안 아?태도시 정상회의와 세계로봇축구대회 및 U-City 국제컨퍼런스, 세계도시물포럼과 컬스카우트 국제야영대회 등 국제적 회의와 전시, 첨단산업·문화행사가 다양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이를 기반으로 안 시장은 인천의 브랜드를 세계화하고 인천이란 브랜드를 마케팅하는 한 해로 세계에 알릴 절호의 기회이며 세계 일류 명품도시 도약의 시발점이 될 것이라며 많은 사업들을 추진, 시민들에게 밝은 청사진을 내 놓았다.

그러나 인천시는 지난해 무리하게 추진했던 저가 항공사 설립사업과 월미은하모노레일 사업 등 안 시장이 역점을 두고 전개해 왔던 사업들이 무산 또는 진행 자체의 수정이 불가피한 사업들이 표출됐다는 것을 특별히 인식해야 할 것이다.

모든 사업들이 마찬가지일 것이지만 사업을 추진하면서 예상치 못했던 난항을 겪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며 이로 인한 실패를 경험하는 경우를 우리는 많이 볼 수 있다.

인천시도 마찬가지다. 실패는 누구나 할 수 있으나 공기관이 사업을 추진하면서 어려움을 예상 못하고 그저 ‘밀어 부치기식’으로 추진해서는 안 될 것이다. 하나의 사업을 추진하더라도 시민들이 공감하고 동참할 수 있는 사업 추진이 바람직할 것이다.

올해 많은 일들을 준비하고 있는 인천시는 이 같은 사실을 인식하고 철저한 준비로 성공적인 한 해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k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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