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는 기축년 새해를 맞아 강화 마니산 참성단에서 오는 8월부터 개최되는 인천최대행사인 2009 인천세계도시축전의 성공개최를 염원하는 기원행사를 가졌다.
10일 열린 기원제에는 안상수 인천시장과 고진섭 시의회의장, 진대제 도시축전조직위원장을 비롯, 공무원과 축전 관계자, 일반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기원제는 한국에서도 가장 기가 세다고 알려진 참성단에서 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은 전통재례방식에 따라 제를 올리고 칠선년 성무와 성화채화와 함께 도시축전의 성공과 인천시민의 안녕을 기원했다.
이어 참가자들은 인천시민 등 등반객과 함께 도시축전 성공개최를 바라는 대형 소망 연 날리기 행사와 청사초롱을 들고 도시축전 성공을 염원하는 구호를 외쳤다.
한 참관자는 “지난 2007년 아시아경기대회 유치 기원제도 이곳에서 가진 후 유치과정이 순탄하게 이뤄져 결국 압도적으로 유치를 이끌어 냈다”며 “이번 축전도 성공리에 마칠것으로 확신한다”고 의미를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