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보훈지청(지청장 김선기)은 지난 1일부터 국비 진료 대상인 보훈대상자들의 편의를 위해 인천에 소재한 현대 유비스 병원(원장 이성호)과 봄날요양병원(원장 이병권)을 국비 진료 위탁병원으로 추가 지정하고 지난 7일 해당 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조를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보훈지청에 따르면 이번 위탁병원 추가 지정은 국비 진료 대상자들에게 근접 진료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이루어진 것이다.
현대모비스병원은 인천 남구 숭의동에 위치하고 진료과목 13, 병상 242, 진료인력 165명을 갖추고 있으며 봄날요양병원은 남동구 구월동에 소재하며 진료과목 8, 병상239, 진료인력 70명, 호스피스병동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