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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이기하 오산시장 재소환

수원지검 특수부(박진만 부장검사)가 12일 오산지역 아파트 인·허가와 관련해 금품을 받은 의혹을 받고 있는 이기하(44) 오산시장을 또다시 소환해 조사했다.

오 시장의 이번 소환은 지난달에 이어 두번째다.

검찰은 이 시장과 가족, 주변 인물 등에 대한 계좌추적 결과를 토대로 이 시장을 상대로 뇌물수수 및 제3자 뇌물수수 여부에 대해 집중 추궁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 시장에 대한 조사내용을 토대로 이번 주중에 사법처리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앞서 검찰은 이 시장이 오산 출신 임찬섭(48·지난 12월 구속기소) 경기도의원으로부터 3천만원의 뇌물을 받았다는 관련자 진술을 확보하고 지난달 10일 이 시장을 불러 조사했다.

한편 검찰은 지난 8일 이 시장의 매형이자 선거 회계책임자였던 이모(50·지난해 11월 구속기소) 씨가 S건설 아파트 분양가 승인을 도와주는 대가로 35억원 상당의 아파트 조경공사를 수주한 혐의(변호사법 위반)를 공소사실에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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