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구도심권내 저소득층의 재래식화장실을 수세식화장실로 개량하는 ‘재래식 화장실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3월말까지 재래식 화장실 전수조사를 실시한 뒤 조사 결과를 토대로 향후 재래식 화장실 개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재래식 화장실 개량 비용 180만원 중 일반가구는 126만원을 지원하며, 저소득층 가구는 100% 전액 지원할 방침이다.
사업 신청 문의는 시 청소행정과 (031-228-2259) 각 구 환경위생과(장안 031-228-5445, 권선 031-228-6309, 팔달 031-228-7309, 영통 031-228-8909), 거주지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