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눈을 실명하고도 활기찬 플레이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외눈의 파이터’ 곽희주가 2009 시즌 수원 삼성축구단의 새 주장으로 선임됐다.
곽희주는 지난 15일 남해 전지훈련 중 열린 선수단 직접투표에서 새 주장으로 선출됐다.
수원의 새 주장 곽희주는 2003년 수원에서 데뷔한 이래 통산 159출전 9골 4도움을 기록하고 있으며 2004년과 2008년 K리그 베스트11에 뽑히는 등 수원 수비의 핵으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지난 해 챔피언결정 1차전에서 극적인 동점골로 수원의 네 번째 우승에 결정적 역할을 수행했다.
곽희주를 도울 부주장에는 홍순학이 선임됐으며 연령별 주장으로는 ‘파랑새’ 백지훈(20대 연령별 주장)와 신인 이재성(신입 및 어린 선수 연령별 주장)이 뽑혔다.
곽희주는 “수원이 아시아 무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팀을 하나로 이끌어 나가고 싶다. 선배들이 만든 자랑스런 전통을 훌륭하게 이어 나가는주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수원은 선수들의 직접 투표로 주장을 선임하고 있으며 지난 시즌 주장에는 송종국이 뽑혔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