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생 국가대표’ 송선미(19·안양 백영고)가 제14회 아시아 주니어 스쿼시선수권대회 여자단식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송선미는 18일 인도 첸나이에서 열린 대회 3일째 여자단식 준결승전에서 2번 시드의 디피카 팔리칼(인도·세계주니어 2위)에 0-3으로 패해 3위에 입상했다.
2년 주기로 열리는 이 대회에서 한국이 메달을 획득하기는 2003년 출전 이후 처음이다.
1회전을 부전승으로 출발한 송선미는 2회전과 3회전에 사에드 마지드(이란)와 슈카만(홍콩)을 연거푸 3-0으로 제압하며 8강에 오른 뒤 말레이시아의 레이첼 고를 3-1로 따돌리면서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그러나 송선미는 2번 시드인 디피카 팔리칼의 벽을 넘지 못하고 0-3으로 패해 결승진출에 실패했다.
한국체대 진학이 확정된 송선미는 고1 때인 2006년 성인 대표팀에 뽑힌 유망주로 2010년 아시안게임 메달 획득을 노리고 있다.
한편 한국은 19일부터 시작된 단체전에서 남자부 4강과 여자부 결승진출을 노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