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권투위원회(KBC)가 설 연휴를 맞아 의정부와 안산 등에서 권투페스티벌을 연다.
권투위원회는 오는 26일부터 일주일 간을 신년맞이 권투페스티벌 기간으로 정하고 21일 각종 복싱 경기 일정을 발표했다.
페스티벌은 설인 26일 의정부에서 코리안 챔피언십 토너먼트 개최를 시작으로 27일에는 세계복싱평의회(WBC) 타이틀 도전 페더급 16강전이 벌어진다.
또 28일부터 나흘 동안 안산에서는 제35회 전국신인왕전이 개최된다. 신인왕전이 열리기는 2007년 2월 이후 2년여만이다.
이와 함께 권투위는 올해 복싱 중흥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11월 제주도에서 열릴 WBC 연차총회 등 다양한 국제적인 행사 준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권투위는 28년 만에 국내서 열리는 WBC 총회를 통해 한국 권투 위상을 높이는 데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권투위는 호세 술레이만 WBC 회장이 총회 준비차 내달 14일부터 일주일간 방한하는 일정을 감안해 3월 셋째 주부터 권투페스티벌을 또 한번 열 예정이다.
권투위 관계자는 “경기규칙을 개정해 프로복싱 선수에 대한 종신계약도 철폐한 만큼 선수 보호에 중심을 힘을 기울여 이번 권투 페스티벌을 진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