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축구대표팀의 주전 수비수로 활약했던 리웨이펑(31)이 한국 프로축구 K-리그 무대에서 뛰게 됐다.
수원 삼성축구단은 22일 입단테스트를 받은 리웨이펑과 2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계약 조건은 양측 합의에 따라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수원 유니폼을 입게 된 리웨이펑은 중국 대표팀 멤버로 A매치 105경기(13골)에 출전한 센츄리클럽 맴버로 중국 C-리그에서도 최고의 수비수 가운데 한 명으로 꼽혔다.
지난 1998년 차범근 감독이 중국 선전 핑안팀 감독으로 재임하던 시절 처음 인연을 맺었던 리웨이펑은 이로써 한국 무대에서 새로운 축구 인생을 열어가게 됐다.
수원은 이번 주 초부터 경남 남해 전지훈련에 합류한 리웨이펑의 기량이 나쁘지 않은 데다 중국 시장을 겨냥한 마케팅까지 고려해 계약하기로 했다.
한편 중국 선수의 K-리그 진출은 전날 대구 FC와 2년 계약한 수비수 펑샤오팅(24)에 이어 두 번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