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이하 민노당) 인천시당은 2일 5기 인천시당을 이끌어갈 임원선거 입후보자 등록이 지난달 31일로 마감됨에 따라 오는 15일까지 당원을 대상으로 선거운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민노당 인천시당에 따르면 이번 임원선거는 2010 지방선거를 앞두고 5기 인천시당을 이끌어갈 위원장과 사무처장, 부위원장 등을 선출하는 것으로 오는 16일부터 5일 동안 실시할 예정이다.
또 이번 임원선출은 민노당 인천시당 소속 당원들의 직접투표와 인터넷투표, 우편투표(부재자투표)를 통해 선출되며 위원장 및 사무처장 후보로는 이용규(현 인천시당 위원장)과 안창현(현 부평구위원회 사무국장) 후보가 단독 출마했다.
또 부위원장은 한정애 현 민노당 인천시당 노동위원장과 배진교 현 민노당 인천시당 대변인, 유숙경 현 보건의료노조 인천·부천 지역본부 5대 본부장 등 3명이 입후보, 찬반투표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임원선거는 인천지역에서 명실상부한 정치적 대표체로서의 튼튼한 자리매김과 지역진보민중진영의 통합과 단결이 요구되는 엄중한 시기에 치러지는 것으로 진보정당으로서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