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발전연구원(이하 인발연)이 생활밀착형 연구수요 발굴에 나서기로 하고 인천시 10개 군·구 기초자치단체장을 초청, 의견을 나누는 연찬회를 매월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인발연에 따르면 기초자치단체장 연찬회는 연구원과 군·구간의 교류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됐으며 군·구 단체장으로부터 주요사업 및 업무계획과 현안연구과제 등 현안사항 청취와 인발연의 관련 연구자의 의견 제시로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발연은 또 시정과 군·구정을 연계한 정책제언, 관련 현안사업에 대한 해외선진사례 제공, 전문가적 입장에서의 아이디어 제공 및 자문 등에 역점을 두고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그동안 시 전반의 시정개발과 자문을 위주로 전개해 오던 연구영역을 군·구와의 교류로 생활밀착형 연구수요까지 확대하는 것으로 인발연과 군·구간의 교류 및 특강과 간담회 형식으로 이뤄진다.
한편 이날 열린 첫 번째 연찬회는 박승숙 중구청장을 초청, 연구원 1층 대강당에서 전 직원 대상 특강에 이어 연구실장 및 관련 연구자들과 현안사업과 관련, 과제안에 대한 심층적인 토론을 가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