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51 보병사단은 지난 3일 ‘2009년 예비군 훈련 시범식 교육’을 갖고 본격적인 예비군 훈련 준비에 돌입했다고 4일 밝혔다.
51 사단장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3군 사령부 조남인 동원처장(준장)을 비롯, 예비군 지휘관 등이 참석했으며, 부대 임무와 특성에 부합된 예비군 훈련 체계와 서바이벌 장비를 활용한 ‘땀’ 흘리는 순환식 실습 훈련 체계 정립 등에 대해 교육했다.
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인터넷을 활용한 예비군 스스로 훈련 일정을 선택하는 소집제도와 교통, 급식, 편의시설 확충 등 국민을 위한 예비군 교육훈련을 준비, 내실있는 교육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