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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황금산 시민공원 화장실 ‘암모나이트’디자인 최우수 선정

 


남양주시가 공모한 가운동 황금산 시민공원에 설치할 화장실 디자인에 ‘암모나이트 화장실’이 확정됐다.

시는 지난 3일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창의성 및 독창성, 관광객 유인성 등 6개 평가항목에서 최고점수를 받은 (주)건축사사무소 비인에서 출품한 ‘암모나이트 화장실’을 최우수작으로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시가 추진중인 지금동 일원 황금산 시민공원(678,000㎡)에는 자연사 박물관을 유치할 예정이어서 고생물 화석인 암모나이트를 형상화한 이 화장실이 건립되면 피아노 화장실 등에 이은 또 하나의 이색 명품화장실이 될 것으로 시는 전망하고 있다.

이 화장실은 지상 2층 구조의 건축면적 100㎡ 규모로 1층에 모자 및 장애인, 노약자를 배려한 다목적 화장실로 계획됐으며 공사비 6억3천만원을 포함해 모두 7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또 1층과 2층에 거실개념의 아늑한 홀을 두고 모유실 및 여성휴게공간인 파우더룸 등을 확보해 소수자 및 이용자별 편의를 제공하는 것으로 설계가됐다.

시는 전문가등의 세부적인 자문을 받은후 오는 3월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한뒤 토지매입 및 인·허가 등의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7월께 공사를 완료할 예정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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