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택지조성공사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한국토지공사 경기동북부사업본부 별내사업단 단장으로 지난달 28일 부임한 김형문(55) 단장은 업무파악에 여념이 없으면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김 단장은 지난 1981년도에 첫 직장으로 한국토지공사(이하 토공)에 입사, 경남지역본부 근무를 시작으로 본사 택지사업처, 본사 감사실, 부산 본부, 경기지역본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개발처 등 토공의 주요 부서와 일선 실무부서 등을 고루 근무해 왔다. 호방한 성격이지만 업무에 빈틈이 없고 부하직원들의 어려움을 헤아려 주며 애사심이 강한 토공맨으로 정평이 나있다. 부인 전정옥(52)씨와의 사이에 2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바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