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공무원 천주교우회(회장 박홍길)는 지난 4일 오후 금곡동천주교회(주임신부 이재화 안셀모)에서 천주교의정부교구장 이한택 요셉 주교 주례로 미사를 봉헌했다.
이한택 요셉 주교는 이 날 미사에서 강론을 통해 “공무원에게 하느님은 민원인”이라며 “시민을 하느님 같이 모시고 받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전 세계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때 특히 공무원 여러분들은 봉사하는 정신으로 시민들과 민원인들을 섬겨달라고 당부했다.
이 날 미사에는 이석우 남양주시장 부부를 비롯해 이광복 도시국장, 이해진 와부읍장과 이승제 시장 비서실장, 박홍길 교우회장 등 남양주시공무원천주교우회부부50여명과 구리 남양주시천주교사목회장단 30여명 등 80여명이 참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