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공공기관과 SK케미칼의 지방 이전이 확정되면서 향후 대응 방안에 대한 다각적인 논의가 이뤄진다.
수원시는 10일 오후 2시부터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지역 공공기관 및 기업 지방이전에 관한 발전 범시민 대토론회’를 연다.
토론회는 최근 농촌진흥청을 비롯 12개 공공기관의 지방 이전, SK케미칼의 울산 이전이 확정시 지역 경제에 미칠 파급 효과 등에 대한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토론은 김영래 수원발전연구센터장의 사회로 임형백 교수(성결대)가 공공기관 이전 부문에 대해, 모성은 교수(지방혁신인력개발원)는 이전 부문에 대해 의제를 발표한다.